많은 분이 경매와 공매에 대한 차이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고,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에서는 자동차뿐만이 아니고 보석, 자전거, 유가증권 등 다양한 물품들이 거래됩니다. 정보가 지식이 되고 지식이 생활에 플러스가 되고자 합니다. 우선 경, 공매의 차이점 특징(장, 단점)을 적었고, 경매, 공매 투자 방법, 팁 등을 포스팅하였습니다.
1. 자동차 법원 경매 시작
법원 경매와 온비드 공매는 저렴한 가격에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입니다. 차량을 연식, 외관, 사고 이력만으로 보고 판단해서 경, 공매에 참여하고 소유권 이전 등의 절차가 있어 시간과 노력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경, 공매 낙찰을 위하여 열심히 하고, 온비드 사이트에서 물건을 검색하고 입찰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자동차는 아파트와 달리 낙찰받고 소유권이전등기 후 바로 팔아도 현금이 된다는 점입니다.
자동차 경, 공매는 위험성이 적고 크게 권리분석 등 기술이 필요한 분야가 아니므로 손쉽게 접근하시기를 바랍니다.
2. 자동차 경매, 공매의 차이점 비교
1) 대상 차량
경매: 민사집행법에 따라 채무자의 차량이 강제 매각됩니다. 자동차, 선박 등 준 부동산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공매: 주로 세금 체납으로 인한 차량 매각이 이루어집니다.
2) 입찰 방식
경매: 현장에서 직접 입찰해야 합니다.
공매: 온라인 입찰(온비드 시스템)만 허용됩니다.
3) 잔금 납부 및 소유권 이전
경매: 잔금 납부 즉시 소유권이 이전됩니다.
공매: 등기 완료 시 소유권이 이전됩니다.
4) 명도 책임
경매: 매수인이 명도 책임을 집니다.
공매: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명도 책임을 집니다.
5) 수의계약 및 분할납부
경매: 수의계약이 불가능합니다.
공매: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분할납부도 허용됩니다.
3. 자동차 경매(법원 경매) 방법 및 TIP
경매는 법원에서 관리하고 운영 중인 경매 웹사이트는 법원 경매 정보 웹사이트 이곳입니다.
◆ 경매 참여 ◆
1) 경매 정보 확인하기
법원 홈페이지나 경매 전문 사이트에서 경매 일정, 차량 정보, 감정가 등을 확인하고 Target을 설정합니다.
관심 차량의 상태와 주행거리, 사고 이력 등을 꼼꼼히 살펴봅니다. 홈페이지 또는 경매 전문 사이트에 정보가 자세히 있습니다.
2) 입찰 준비
매각 기일 전에 경매장을 방문하여 차량을 직접 확인합니다. 차량 외관 위주로 볼 수 있습니다. 감정평가서에 있는 주행거리, 사고 이력 등 중요 정보가 있으나 내부 결함 등은 아무도 모르고 경매해야 하는 불편한 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자동차 보관 주차장에 관리소가 있으면 키를 물어보고 시동을 걸어 볼 수 있으나 대부분 오래 방치되어 키를 걸어도 90% 이상이 배터리 방전이 되어 있습니다. 기대로 가서 실망을 많이 합니다. 하지만 만일 걸린다면 시동 상태를 보고, 엔진소리를 들으면 감을 잡을 수 있을 겁니다.
3) 수익성 계산
해당 자동차 시세를 정확히 파악합니다.
입찰가를 미리 정합니다. 법원 경매계에 입실하면 중고자동차 매매상들, 개인들 경쟁의식이 발동되어 객관적이지 못하니 미리 정하고 입실하시면 됩니다. 수익성이 보이는 차량은 과감하게 도전해도 됩니다. 수익성이 보이는 차량은 경쟁이 치열합니다.
★ 입찰가는 아래의 금액이 포함된 금액이어야 합니다. ★
등기이전비, 공채권 비용, 자동차 검사비(법원 경매 차량은 오래 방치되거나 구류된 물건도 많고 알 수가 없습니다.), 자동차 수리비, 자동차 보험료(바로 팔 경우 책임보험료만 계산), 소유권 등기이전 촉탁 비용(법무사에게 위탁할 경우 비용), 적정 이윤 감안.
4) 경매장 입장 및 입찰
입찰 당일 집행관이 설명하고 경매입찰서, 보증금 납부 봉투, 입찰서 봉투(노란 서류봉투)를 나눠줍니다. 경매입찰서에 기재할 내용은 경매계 내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미리 한번 인터넷에서 보고 가시는 것도 편합니다. 보증금은 정확히 최저 입찰가의 10%가 보증금입니다만 경우에 따라 약간씩 달라집니다. 현금이나 수표 제출입니다.
입찰 시작 → 입찰서 작성 30분 후 집행관이 입찰서류받기 시작하고 서서히 사람들이 빠집니다.
30분 후 개찰 시작 응찰자를 모두 불러서 최고가 금액을 공개, 낙찰자는 보관영수증을 받고, 낙찰받지 못한 사람들은 제출한 보증금 봉투를 다시 돌려받습니다.
5) 낙찰 후 절차
경매는 낙찰 후 절차가 조금 복잡합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온비드는 차량의 명도까지 책임을 지므로 편리합니다.
낙찰 후 7일 경과 후에 매각허가결정, 매각허가결정 후 7일 경과 기간은 항고기간입니다.
항고 기간 종료 후 2~3일 후 대금 납부통지서가 등기로 도착합니다.
대금 납부통지서를 들고 담당 민사집행과 경매계 방문하여 법원 보관금 납부명령서 발행, 은행납부(입찰가- 입찰보증금), 영수증, 법원 보관금 납부명령서를 동봉하여 담당 경매계 방문 매각허가결정 본 발급받고, 집행관사무소 방문(해제 및 취하) 자동차 인수증 발행(도장, 신분증) 받고 민사집행과 접수창구 방문하여 자동차 이전촉탁서 작성 및 미리 준비한 서류 제출 - 제출 서류 목록 -
주민등록 등/초본, 말소 목록 4부 다운로드하여 미리 작성, 매각허가결정 문 원본과 첨부된 자동차 내 역서 4부, 등록세 납부영수증 구청에서 7,500원 수입인지 구입(압류, 저당 건당 7,500원) 압류건 수량을 담당에게 문의, 자동차등록원부 1부 자동차 이전 촉탁 2주 후 차량등록사업소에서 마지막 등록하면 됩니다.
경매에서 싫은 부분이 소유권이전등기 촉탁입니다. 본인이 로봇이 된 느낌이 싫어 법무사에게 법무사비 내고 처리도 합니다.
4. 맺은 말(추가 TIP)
법원 중고 차량은 장기간 무단 방치된 차량과 기간을 알 수 없는 기간 동안 압류, 저당이 잡혀 있는 차들입니다. 법원에서는 경매를 진행할 뿐 차량의 적정 상태 확인은 입찰자 본인의 책임으로 변합니다. 외국의 경우 해당 경매 물품을 경매에 내기 위해서는 깨끗한 하자 없는 물품을 경매에 내기 마련인데 우리는 왜 그럴까? 입찰자가 무슨 죄인처럼 비치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어 이 점 변해야 합니다. 즉 차량 수리에 대한 금액적 부담 존재합니다. 성능이나 차량의 상태에 대한 보증을 받을 수 없습니다. 차량 키를 받고 시동이 안 걸릴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사전에 자동차 보험 가입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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